일회용컵 보증금 이대로 시행되면 생업 접고 한강갑니다.
- 작성자 :
- 김*태
- 작성일 :
- 2022-05-13 03:04:11
- 조회수 :
- 1,551
- 구분 :
- 일반
- 진행상태 :
- 완료
Q
코로나 겨우겨우 버티고 이제좀 사람답게 살아보려나 했더니 나라에서 꿈을 짓밟아버리네요. 최근 원가율 인건비 급등해서 죽어라 매일같이 일해도 가져가는게 없는데 말도안되는 일회용컵 보증금제 시행하면 그냥 굶어 죽으라는거네요? 스티커 미리살 돈도 없습니다. 빚만 수억원입니다. 저가 프렌차이즈 운영중인데 컵 일일히 스티커 붙이고 더러운컵 반납받고 바코드찍고 현금반환하고 더러운손으로 음료 제조할 수 없으니 손계속 씻어야되고.. 최소 상시로 인원 한명씩은 더 배치해야 가능하겠네요? 이와중에 카드수수료 라벨비 회수비 다 점주 부담이라니요? 안그래도 원두랑 기타식자재 다 급등해서 뼈빠지게 일해도 남는게 없는데 그냥 죽으라는거네요. 가진거라곤 지금운영하는 매장 하나뿐입니다. 이거 망하면 와이프랑 한강가서 투신해야합니다. 말도안되는 탁상행정으로 사람 죽이는겁니다.
A
1회용 컵 보증금제도는 커피·음료 시장 등의 성장으로 1회용 컵 사용량은 급증하나 회수되어 재활용하는 양은 매우 미미하여 환경오염과 자원낭비의 우려에 따라,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20.6월)을 통해 판매자의 재활용 책임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22.12.2일 시행되는 제도입니다.
다만, 보증금대상사업자의 규제 이행에 따른 부담 등을 고려하여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다만, 보증금대상사업자의 규제 이행에 따른 부담 등을 고려하여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